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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8 뒤늦게 불어닥친 UMPC 지름신 - 와이브레인 B1LS 구매를 사브작~ by 박창민
  2. 2006/11/14 벽면을 통째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by 박창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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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함에 비해 성능이 형편없었던 리브레또 30















1997년 IMF 직전, 돈 버는 재미를 본격적으로 즐기던 시절의 그 때, 엄마 내복 한번 제대로 사드린 기억이 없는 이 무심한 아들은 각종 소소한 지름거리들에겐 아낌없는 소비를 해주며 IMF 환란을 절찬리에 맞이하였다.

-_-;;


그 즈음 아마도 도시바 리브레또 30 을 시작으로 미니컴퓨터에 한창 맛을 들이기 시작했었지 아마?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그 당시 나는 리브레또 30 을 각종 문서작업용 워드머쉰으로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그 이후(그 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에도 US Robotics 에서 3Com 으로 갓 넘어간 시절의 Palm III 에서 시작해서 회사 직원들에게 자비로 뿌린 Palm IIIxe (왜 경비 처리를 안 했던거지? -_-;;) 부터 Clie N760, NZ90, Palm TX 등으로 이어지는 이래저래 자질구래한 이야기를 하자면 어지간한 사용기 또는 기변 로그(?) 정도는 남못지않게 뽑아낼 수 있지않을까?

심지어 Vaio Z505 사러 미국 갔다왔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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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의 기쁨을 선사해준 Palm III 의 그리운 화면

뿌듯한 2008년...


일하랴, 학교다니랴... 형설지공도 이 정도면 주변에 내놓을 수준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열심을 기울인 듯 하다.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아주 간만의 불붙는 열중모드로 자평하게 된다.
덕분에 어지간한 지름신 정도는 그동안 얼씬도 못하였다.

하지만, 매일같이 3.3Kg 에 달하는 Dell 노트북에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다니는건 무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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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무거운 Inspiron 6000



슬금슬금 초박형, 초경량 노트북을 찾게 되더니 어느샌가 UMPC 류에 아주 눈이 꼽혀버린 것이다.

뭐, MS Office 돌아가고 가벼우면 되지. 고성능이야 필요하겠나라며 후지쯔 U1010, 고진샤 K시리즈, 그리고 와이브레인의 B1L 로 압축한 다음 그 분이 어떤 녀석을 점지해줄지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 -_-;;

결국엔 지름신에 굴복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갖다붙이며 언제나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는 아내의 내조에 힘입어 아내가 잠자는 틈을 타 와이브레인의 B1LS UMPC 의 기습주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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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까지 물건을 배송해와야 하는데, 신생기업의 초기물량 뽑기에 실패해서 대략 난감해지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 이제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거다!!!


^________^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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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instax mini 10

지난 2000년 미국 출장길에 일본 나리따 공항면세점에서 충동구매로 instax mini10 을 샀었는데, 정작 중요한 챤스때마다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안타까웠을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실제, 기성이 태어나고서 내 인스탁스 미니로는 사진을 거의 찍어본 적이 없다. :-(

게다가 의욕은 또 얼마나 대단했던지, 2001년 일본 출장길에는 동경대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던 친구 녀석(지금은 동국대 어엿한 교수로 임용됐음)을 꼬셔서 가부키죠 근방에서 instax mini 용 폴라로이드 필름만 수십통을 사왔었다.

마이미디어 오프모임에서 캐릭터 필름 뿌리고, 이래저래 남들 주고서도 아직 집에 한 열통 이상 남았으니... T.T

얼래? 거기다 동생이 집에다 instax mini 7 을 놔두고 가버렸네?
(폴라로이드 카메라란 원래 이리도 인기없는 처량한 신세였나???)

음.. 어째 잘 좀 활용하면 참 좋겠지만,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2대가 참 안타깝기 짝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엄청난 포스로 다가온 가공할 뽐뿌!
간만에 또 지름신 왕림 하신게다. T.T

모바일 프린터 pivi mp-300, 인스탁스 디지털

간략명료하게 정리하자면,
Fuji 의 pivi mp-300 이란 이 녀석은 기존 디지털카메라의 촬영화상을 입력받아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필름으로 프린트해준다.

즉, 디카로 찍어놓고 원하는 녀석만 골라 프린트해놓으면 끝~

안 그래도 요즘 최소 예산으로 집안 꾸미기 프로젝트에 도전해보려던 차에 그냥 애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한쪽 벽을 도배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어릴때부터 차츰차츰 커가는 아이들의 성장기록을 폴라로이드로 쫙~ 뽑아서, 한쪽 벽을 채워버리는거다. 크하하..

정작 붙이고나면 센스제로가 되는건 아닐까? T.T

아뿔싸, 한 60장 찍고나니 밧데리 엥꼬라니!!!

물건을 받고서, USB 케이블을 이용해 PictBridge 모드로 연결을 해서 사진을 뽑으려하니, Nikon Coolpix 7600 이 컴퓨터에서 옮겨온 사진을 읽을 수 없다며 출력을 거부했다. :-(
할 수 없이, Palm TX 의 SD 카드에 사진을 닮아서 IrDA 로 pivi mp-300 에다가 사정없이 사진을 쏘아버렸다.

한 200~300 장 뽑아야되는데, 60장 뽑고나니 밧떼리 엥꼬!
T.T

벽면 다 채우려면 생각보다 시간 좀 걸리겠다. 흐흐흐~

참고
혹시라도 물건을 사려면, 토탈존과 같은 일본 제품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좋겠다.
제품 사용기 등은 너무 많아서 링크를 거는것도 부담되니, 사뿐히 패스~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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