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9/01/11 흔들흔들 들썩들썩, 트위스트 by 박창민
  2. 2007/10/27 Jenga 로 이렇게 놀아보아요 by 박창민 (4)
  3. 2007/10/27 2003년 라라예능원 재롱잔치 by 박창민
  4. 2007/04/08 크로스 컨츄리 2년차 스토리 by 박창민 (4)
  5. 2007/02/10 표정 연기의 달인, 우리집 만능 엔터테이너 형제들 by 박창민
  6. 2006/11/25 You should be proud of him by 박창민 (14)
  7. 2006/07/26 따라쟁이 박기원, 아직 한국어는 약해~ by 박창민 (2)
  8. 2006/05/18 드라이빙 스쿨에 등록시켜야 할 듯 by 박창민
  9. 2006/03/01 교양필수 30학점의 위력 by 박창민
  10. 2006/02/22 게임보이즈 II by 박창민 (3)

3학년이 되고서부터 큰 아들 기성이는 친구들과 함께 팝송을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하고, 스스로 현악 연주그룹에 참가해서 바이올린을 배우는 등 나름대로 문화활동을 즐기기 시작하게 되었다.

"Dora the Explorer" 같은 어린이 프로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하던 모습이 어제 같은데...

이 녀석은 이제 어지간한 노래는 한번 듣고서, 가사를 따라 흥얼거린다. (무서운 녀석... 덜덜덜)

로스쿨 입학에 발맞춰 눈코뜰새 없이 바쁜 통에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아들의 성장해가는 모습을 낱낱이 눈여겨보지 못한 것이 여간 안타까운게 아니었다.

그러던 중 2008년 11월 어느날...

친구들이 그러던데, Rock 의 제왕이 Elvis Presley 라던데 왜 그런거에요?


여덟살짜리 큰 아들 녀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놀이터, YouTube 로 직행!


Hound Dog, All shook up, Jailhouse Rock 등의 흥이 절러 넘쳐나는 Elvis 의 음악들을 연이어 보여주는데, 초롱초롱 빛나는 아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것 아닌가? 

기성아, 그럼 기성이는 Twist 제왕, Chubby Checker 를 친구들에게 알려주렴!



그리하여 2008년 11월부터 시작된 기성이의 신나는 트위스트가 시작되었다.

Chubby Checker 의 The Twist 가 1960년 선풍적인 히트를 기록한 이래, 1961년 Let's Twist Again 이 Twist 완결판으로 전작에 살짝 못미치는 기록으로 그 히트 열풍을 절찬리에 마감했다.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Let's Twist Again 를 기성이도 더 좋아한다. ^^;


 

이번 4학년 장기자랑에는 반드시 Twist 를 제대로 마스터해서 온 동네에 트위스트 열풍을 불러일으켜보겠다는 당돌한 새해 각오를 밝힌 박기성... -_-;;



박기성, 4학년에 접어들며 흔들흔들, 들썩들썩, 제대로 물이 올라 호주생활을 만끽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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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산후조리 기간 덕분에 본의아니게 기성이에게 2003년 연말부터 2004년 1/4분기까지는 참 힘든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아무리 아빠가 시간을 좀 많이 가져주려고 애를 썼다지만, 아무래도 지난 사진이며 동영상을 비롯한 여러 자료들을 뒤적여보면, 갓난쟁이 기원이 때문에 기성이에게 여러모로 소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어린 마음에 표현은 못해도 느끼는건 분명히 있었을테지?


동생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기성이 마음 엄마 아빠가 너무 잘 안단다.
앞으로도 형제간에 사이좋게 서로 아끼며 위해주면서 잘 자라주렴.





다음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아서 Google Video 로 교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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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7일, 반포 종합복지관에서 라라 예능원 아이들의 재롱잔치 발표회가 있었다.
기원이가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나는 바람에 아내는 참석하지 못했고, 대구에서 외할머니, 이모, 작은 고모가 가족 대표로 참석차 상경하였다.

무려 4년 전 기성이의 모습을 다시 보니 기분이 새롭다.
분실한 걸로 생각했던 동영상 원본을 우연찮게 찾아서 기쁜 마음에 블로그에 기록 차원에서 올려본다.


많이 컸네.. 우리 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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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Primary School 정규 2년차의 큰 아들 Kevin

기성이 학교의 Term 1 의 가장 중요한 행사라면 바로 부활절 방학 직전의 Easter Parade 가 있겠고, 이와는 별도로 학년 체육행사로 Cross country 달리기 시합이 있다.

Cross country 달리기 시합이란 트랙의 형태로 주어진 코스가 아닌 평지, 산악, 등반, 내리막 등의 여러 오픈 코스를 종합해놓은 코스를 달려서 완주하는 시합이며, 작년 바로 이 맘때 기성이는 50명 중 50등이라는 처절한 등수로 주변을 경악케한 바로 그 사건이랄까? ;-)

요즘 부쩍 몸이 자라고 있는지, 공차기, 동네 한바퀴 등을 지난 2주간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호주 방문기간 동안 집중 트레이닝을 기꺼운 마음으로 감당하였기에 올해는 큰 기대를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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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하기 전, 모닝티타임 - 역시 먹는 재미가 빠질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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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진지한 기성이


최근 들어 바쁜 업무 때문에 Cross country 달리기 시합은 구경을 못갔었기에 열심히 뛰는 기성이의 사진을 기대했건만, 출발 이후의 사진은 전무한 것 아닌가?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뜨겁게 작렬하는 태양이란 불의의 기상조건 덕택에 그동안의 트레이닝은 물거품이 되었더랜다. 50명 중 49등. 두둥~~~~

이럴줄 알았으면 해질녘에 트레이닝을 하는게 아니라... 땡볕에서 헉헉대며 스파르타식 트레이닝을 했어야 했다. 이런~~~~ !#%!%@!^@!$%#@$@!%#%@^!@$^@$

호주 교육의 특징 중 하나가 스포츠형 인간으로의 자질을 중요시 여기는데, 체질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할 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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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 형이 학교 간 사이 엄마를 따라 쇼핑을 다녀온 기원이 녀석, Target 마트에서 생떼를 쓰며 매달려서 결국 원하는 코스튬을 하나 얻어왔으니, 이름하여 슈퍼맨 코스튬!
한 여름을 향해 치달리던 호주의 연말, 그래도 세일 아이템이라서 와이프가 사 준 모양인데 이 녀석 덥지도 않나? 하루 종일 슈퍼맨 복장을 하고선 땀 삐질삐질 흘리며 좋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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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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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슈퍼맨 빤스치곤 좀 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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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렁치렁 커서 주체를 못하는 듯

우리집 작은 아들이 늘 이렇다.
뜻대로 안되면 울며불며 생떼를 써서라도 원하는걸 성취하고야 마는 무까끼 근성이지만, 그 무엇보다 애교와 귀여움으로 그 모든걸 해소시켜주는 막내스러움?


요즘 아침마다 먼저 일어나서는 온 집을 헤집으며,

형, 놀자~ 형, 같이 놀자~

를 외치는 작은 아들이 우리집 알림 시계다.

외국생활 하면서 이렇게 아이들 우애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걸 보니, 참 든든하고 뿌듯하다.
변함없이 서로 이 세상 최고의 후원자들이 되어주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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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 flickr 에서 가져옴

얼마전부터 가끔씩 수업시간에 기성이가 외부에서 온 방문자랑 별도 테스트를 겸한 수업을 한다고 얘기하는것 아닌가?

음~ 학습능력이 우수한 애들을 따로 모아 무슨 표본테스트 같은걸 하나보지
하며 막연히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하지만, 그게 두번, 세번으로 이어지며 불현듯 기성이의 행동발달, 학습능력, 어학능력 등이 쳐져서 별도 수업을 받는건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엄습하는것 아닌가?

궁금함을 이길 수 없어, 어제 하교시간에 직접 담임선생을 찾아가서 물어보았다.

I've heard that Kevin has been taking some kind of tests and irregular work.
- 기성이가 뭐 특별한 시험이랑 수업같은걸 듣는다는데

May I ask you what kind of extra curriculum it provides?
- 그게 뭔지 물어봐도 되나?

When I asked him what kind of class he attends, he couldn't answer clearly but said he was colouring something and doing dot-to-dot works there.
- 맨날 내가 기성이한테 물어보면, 가서 이상한 색칠공부에 점선잇기 같은 썰렁한거만 하고 왔다더라.

So, I had to ask him "Kevin, are you underperforming in your class? Because those works you were doing sound like too simple for you."
- 그래서 기성아 너 학교수업 따라가기 힘드냐? 수준이 어렵나고 물어봐야 될 지경이었다.
이에 담임선생 황당해하며 하는 말...

You know your son, Kevin. He is in the class of extremely high performing group in all Year 1 students.
- 잉? 무슨 소리냐, 니 아들 니가 더 잘알지 않냐. 1학년 학생 중 최우수 그룹이다.

Nobody can beleive it first he couldn't speak properly in English but now he's in the leader reading group and his English writing is excellent!
- 처음에 영어도 잘 못하던 애가 심지어 영어 읽기/쓰기 수업에서도 최고수준이다. 믿기나? 모두가 다 황당해한다.

The class is called ESL course which is provided and funded by the State Government.
-  그 수업은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수업인데, 정부에서 예산을 밀어줘서 진행하고 있다.

The only reason he attends is he's got black hair and the Government funds all the money and resources.
- 주정부에서 돈줘서 진행하는거고, 영어가 제2외국어인 아이들을 모아야되니 당연히 Kevin 은 참여하는거다.

You shouldn't be worry about your son's academic performance. He's in the top.
- Kevin 학습능력 최고다. 전혀 걱정마라.

You should be proud of him!
당신 아들 자랑스러워 해야한다!!!

아, 아들에게 감동 한 번 먹어줬다.

toilet, drink 이 두마디 단어만 겨우 외워서 프리스쿨 보낸게 어제같은데, 이제는 어엿한 주류로 학급을 이끌어나가는 리더이며, 말도 얼마나 많고, 표현력도 얼마나 다양한지...
게다가, 한국말 수준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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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하드디스크 중요 데이터가 모조리 유실된 어제 이후로 텅빈 공간을 홀로 지키고있는 Vegas 프로그램.

wmv 인코딩 및 구글 비디오 업로드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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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터울의 두 아들들이지만, 작은 아들 기원이가 이제 좀 컸다고 형한테 시비를 거는 경우가 태반!
FM 대로만 커 온 큰 아들 기성이 인생에 최대의 시련은 바로 동생 기원이렸다???

PS2 에 BurnOut 3 로 요즘 정신없는 두 녀석들.
하지만, 서로 핸들을 잡아보겠다고 악을 써가며 쟁탈전을 벌인다. T.T


바쁜일 끝나면 Kart Riding 도 데리고가고, Holden Performance Driving Centre 에도 데려가서 진정한 드라이빙의 진수를 맛보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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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기성이가 호주에서 Primary School 에 입학하여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6주차에 들어갔습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채 작년에 Pre-School 에서 1년을 보냈다지만 사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곳에서 본격적인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것이 얼마나 힘들까 짐작해보는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Pre-School 에서의 1년이 없었다면 훨씬 더 고달팠으리란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영어가 국어인 이 호주 땅에서 학교를 다니는 큰 아들 기성이의 time table 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교양 필수 영어 30학점!!!

그렇습니다.
  • 애들이랑 같이 놀기위한 영어
  • 수학을 위한 영어
  • 음악을 위한 영어
  • 스포츠를 위한 영어
  • 살아남기 위한 영어
  • 하여간 영어.영어..영어...

정규과정 과목이름이 이렇지는 않겠지만, 기성이 입장에서보면 바로 위와 같은 교양필수 30학점을 듣고있는 셈입니다. ^^;
거기에 집에서 보충학습으로 들어가는 우리말 공부 한 3학점 정도 보태주면 33학점 정도 되겠죠?(참고로, 기성이 엄마는 지난 2월 초부터 12학점 코스의 language school 을 다니고있습니다.)

아.. 장난 아닙니다. 대학 시절 힘조절해서 18학점 정도로 맞춰듣던 시절 생각하면 거의 살인적이군요. :-)

어제 2월의 마지막날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조회가 있었는데, 글쎄~ 기성이가 1학년 대표로 Student of the week 상을 받아온 것 아니겠어요?

30학점의 위력은 이렇게 우리에게 자그마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으쓱으쓱~
이 녀석 발음 들어보면 정말 장난이 아니죠. 부러움의 대상이랄까요? ^^;

청년 박기성

학교에서 성취도, 참여도, 우수성 등의 여러 항목에 맞춰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등을 위한 도구로 소위 스티커 등을 이용한 점수제를 도입하고 있는 모양입니다.(Meet the teachers night 에서 설명해줬는데... T.T)
기성이 반에서는 소위 우수학생 계층 애들이 독식을 하는 모양인데, 그 중 대표주자가 바로 이 녀석 우리아들 Kevin 이랍니다.

영어도 아직 짧고, 까만 눈동자/까만 머리의 동양인(학년 전체 동양인 딱 두명)...
이 녀석이 바로 호주 토종 애들의 경계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지도 어언 한달이 되었군요.
어제 상까지 조회 단상에서 받아왔으니 오늘부터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하루하루 교양필수 30학점 스토리는 흥미진진해지고 있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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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이즈 II

Park family 2006/02/22 19:59

기성이의 게임보이 생활이 NDS 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 두 아들들의 삶에 자그마한 변화가 생겼다.

호주에서의 첫 한겨울 시즌에 찍은 게임보이즈 1편, 그 때로부터 8개월이 지난 2006년 2월의 두 아들들의 닌텐도 게임보이와 함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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