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11/15 세계각국 일주일 식단 및 식비는 얼마나 되나? by 박창민 (4)
  2. 2007/10/22 한국행 항공권 발권 by 박창민 (12)
  3. 2007/09/16 이어지는 비밀병기 개발, 닭갈비 편 by 박창민 (2)
  4. 2007/01/30 커피 전문점 본사에서 커피를 즐기는 재미 by 박창민 (2)
  5. 2006/02/24 호주 명물 래밍턴 케잌 by 박창민 (7)
  6. 2006/02/24 편갈비 5Kg 의 매력 by 박창민 (2)
  7. 2006/02/22 크리스피 도넛에 홀딱 반한 아들 by 박창민 (11)
  8. 2005/08/08 도넛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by 박창민 (9)

외국 생활을 하다보니, 아직도 물건을 살 때나, 외식을 할 때마다 한화로 계산을 해서 가격비교를 하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습관을 버리지를 못하고 있다.

(어찌나 피곤한 습관인지.... 쩝!)


특히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쩌면 중요하달 수 있고, 또 삶에 큰 기쁨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먹는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너무 쪼잔하게 아끼면서 살지는 말자라는게 삶의 신조인지라 가능하면 이것저것 먹고싶은것들을 찾아가며 먹는 편이어서, 우리집은 엥겔지수가 좀 높은 편에 속한다. OTL

물론, 대부분의 경우 사먹기가 마땅찮은 먹거리들인지라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해결해야한다는 단점 때문에 아내를 매번 당황케끔 만드다는 문제가....

다행히도 큰 아들이 이제 만 7세가 된 관계로 입맛이 땡기는지 이것저것 해달라고 엄마를 졸라대는통에 옆에서 오예~ 를 외치며 숟가락, 젓가락 더 올리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


아래 사진들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1주일 동안 생활을 위한 식비에 얼마나 소비되는지를 조사한 내용으로 Peter Menzel 이란 작가의 Hungry Planet - What the world eats 란 책의 자료화면이며, 아래와 같은 사진 정리는 http://www.everybodygoto.com/2007/10/12/what-people-eat-around-the-world/ 에서 퍼온 내용이고, Google 검색의 힘을 빌어 가장 하단에 별도로 바둑판으로 정리해놓은 사진을 첨부해본다.

1. Germany - $500 a week for food
Germany - $500 a week for food

2. North Carolina, USA - $341.98 a week for food

North Carolina - $341.98 a week for food
3. Japan - $317.25 a week for food

Japan - $317.25 a week for food

4. Italy - $260 a week for food

Italy - $260 a week for food
5. Great Britain - $253 a week for food - I wonder if the dog on the table is part of the diet?

Great Britain - $253 a week for food

6. Kuwait - $221.45 a week for food

Kuwait - $221.45 a week for food

7. Mexico - $189.09 a week for food

Mexico - $189.09 a week for food

8. California, USA - $160 a week for food - Apparently it’s cheaper to eat on the West Coast of the U.S.A than the East Coast. See North Carolina above.

California - $160 a week for food

9. Beijing, China - $155.06 a week for food

Beijing, China - $155.06 a week for food

10. Poland - $151 a week for food
Poland - $151 a week for food

11. Egypt - $68.53 a week for food

Egypt - $68.53 a week for food
12. Mongolia - $40 a week for food

Mongolia - $40 a week for food

13. Ecuador - $31.55 a week for food

Ecuador - $31.55 a week for food
14. Bhutan - $5 a week for food

Bhutan - $5 a week for food
15. Breidjing Camp - $1.23 a week for food!!! {Sudanese refugees in Chad}

Breidjing Camp - $1.23 a week for food


이건 뭐... 마스터카드 광고냐 뭐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일본식이 가장 어울려보이는데, 이참에 우리나라 일주일 식단도 한번 모아보고, 호주에서 한식으로 버티는 일주일 식단은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도 한번 챙겨보면 좋겠지만 ...

과연 시간이 나겠냐!!! -_-;;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한국행 여행일정이 확정되었기에 미루고 자시고 할 것없이 항공권을 바로 구입하고, e-ticket 을 전달받았다.
아이들이 좀 컸다고 4명이서 한국 한번 다녀오는데, 비행기값만 $6,150 이다. 쿨럭.. ^^

원래 일정은 연말을 끼고 돌아오는 길에 일본에서 한 사흘 놀다가 올 계획이었으나, 편도 일정으로 2개를 붙여놓으니 항공료가 상상초월인지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
아이들은 아직까지 일본 들러서 장난감 사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어쩐담.. ^^
오랫만의 한국여행인지라 은근슬쩍 기대도 되고, 먹고 싶은 요리들도 슬슬 떠오르는 것이 아주 로또 한장 사놓고 1등 당첨되면 뭐할까 고민하는 마냥 아내를 비롯해 아이들까지 모두들 한껏 들떠있는 듯 하다.

  •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 둘둘치킨의 마늘치킨, KFC 핫윙
  • 역삼동 대우식당의 특 부대찌게
  • 교대 거북곱창
  • 서울대 곱창볶음
  • 신의주 찹쌀 순대국밥
  • 북창동 순두부
  • 신천 떡볶이
  • 대신동 냄비우동
  • 회!!!
  • 쏘가리/메기 매운탕
  • 영덕 대게
  • 앞산 대덕식당 선지국

뭐, 이 정도를 한번 쓸어담아 주실까나~
아, 2004년 이래로 뜨고있는 맛난 먹거리들도 한번 시식해줘야 할 듯 하고...

이놈들... 머..머.. 먹으러 한국가냐? 쿨럭
그나저나 혹한기에 감기 때문에 애먹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한동안 home renovation 열병을 앓느라 손잡이닷컴의 모든 게시물 열독 모드에 들어간 아내.

아이들이 잠자리에 든 늦은 저녁 시간엔 한국의 최신 홈 리노베이션 유행을 따라잡느라 어찌나 바쁘고 열심인지 간만에 불타오른 열혈모드에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사실, 리노베이션도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하고 투자대비 효율이 외관을 분명히 구분지어준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지만, 애초에 이런쪽에 있어서 아는것도 없거니와 볼줄도 몰라서 맞장구조차 쳐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무럭무럭 피어나게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각종 요리사이트와 recipe 들을 섭렵하여 아내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된 그간의 맛난 요리들이 식탁 위에 오르는 그 재미가 그리워졌었다.

최소한 먹는거 하나는 열심인데다, 얼마든지 맞장구쳐주고, 의외로 까다로운 입맛 덕분에 꽤나 날카로운 비평으로 어쩌면 아내의 전투력 상승에 일말의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과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자서도 뚝딱뚝딱 열심히 시공한 일부 작업물들 ^^

이런 맘을 눈치채었음인지 아니면 한동안의 리노베이션 시공 작업이 끝났기 때문인지, 얼마전부터 아내가 열혈작업모드에서 벗어나 요리사이트 서핑에 다시 나선것 아닌가?

아, 만세~~~~~

이런저런 요리관련 글들을 훑어보고, 네이버 형님께도 물어보고 하더니, 드디어 새로운 비밀병기가 그 베일을 벗었다.

오늘 저녁은 우리 닭갈비에 한번 도전해볼까?

한국에 있을적에도 맛있는 닭갈비 우리 제대로 한번 먹어보러 갈까라는 말 한마디에 묵묵히 집을 나서 춘천까지 차끌고 갔던 아내를 기억해냄과 동시에 범상치않은 결과물을 기대해보게 되었다.

네  식구가 모두 부루스타에 사이좋게 둘러앉아 사정없이 닭갈비(사실은 모두 먹기 딱 좋은 thigh 허벅지살) 를 접수해주셨다. ;-)

물론, 뒷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가볍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다음번 비밀병기는 어떤 아이템이 될까나?

아내가 또다시 요리사이트들을 투어링 돌아줄 때가 기대된다. 히히히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QLD 의 자존심? - Zarraffa's Coffee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결같이 하는 말이지만, 퀸즐랜드 토종 커피 브랜드인 Zarraffa's Coffee 는 정말 커피의 깊은 맛은 물론이며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써놓은 인테리어에서도 고객을 감동시키는 섬세함이 숨어있는듯 하다.

뭐, 그래봐야 바리스타도 아니고 신이 내린 미각을 지닌 비평가도 아니기에 그냥 까칠한 고객 한명의 의견에 지나지 않겠지만, 글로벌 메이커의 파상공격에도 꿋꿋하게 이곳 호주 퀸즐랜드에서 고성장을 거듭하는 일명 동네 브랜드 커피전문점이란 점에서는 큰 매력이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다.

대형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호주의 생활문화권(대부분의 땅덩어리 넓은 서구권의 대표생활문화) 에서 하나의 쇼핑센터 안에 최소 서너개의 커피 전문점이 자리잡는건 일반적인 현상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Zarraffa 는 단연 돋보이기 마련!

사용자 삽입 이미지

Zarraffa 의 당당한 자신감



이 Zarraffa's Coffee 의 본점이 바로 우리집에서 약 15km 거리에 있다.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 학교픽업을 시켜주고, 하루 업무를 계획하며 요 몇일 동안의 쉴새없이 몰려드는 업무 덕분에 피로해진 육신에 평온함을 주고자 아내와 모닝커피를 즐기려던 차에 한번 본사 방문을 해보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담한 사이즈의 본점 외관

겉에서 볼 때에는 그냥 프랜차이즈 관리에 힘쓰는 화이트칼러 사무직 애들이 우글우글 몰려있는 곳으로 생각했으나..

과연 본점은 본점!

1층에 public coffee house 형태로 Zarraffa 특유의 스타일로 인테리어 꾸며놓았고, 반대편엔 대형 로스터 기계에서 쉴새없이 원두를 가공하고 있는것 아닌가!

얼래? 일명 공장일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점 1층의 public coffee house

당연히 커피는 돈내고 사먹어야 한다. 그 옛날 코카콜라 공장 견학가면 공짜로 콜라 나눠주던 그때 그 시절 생각해서는 안된다.
물론, 본점 직영 커피숍이기에 다른 점이 하나 있긴한데, self-serve 가 아니라 친절하게 테이블까지 커피를 갖다주더라는 점 정도?

투명유리로 분리된 옆방(공장)에선 쉴새없이 로스터 기계가 돌아가고, 인부는 열심히 원두를 부어넣고 있는 모습이 이른 아침 상쾌히 마음을 씻어주었다.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lamington

작년 10월, 처제가 호주에 놀러왔을때...
처제: 형부, 호주에서는 미~트 파이랑 래밍턴을 꼭 먹어봐야된다면서요?
me: 엥? 래밍턴? 피어스 브로스넌이랑 무슨 관계있나??? -.-

그랬다. 우리야 뭐 열심히 공부하는데 워낙 바쁘고 관광책자라곤 한국에서 더 많이 봐왔고 정작 호주에 와서는 느긋하게 관광기분 내어본 적이 그리 많지 않았으니...

아니나다를까, 호주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있던 막내 동생은 매주 홈스테이 가족들과함께 디저트삼아 먹어왔다는것 아닌가!!!

우린 이제껏 뭐했던거야! 버럭~~~~

그냥 외관상으로는 카스테라 분위기가 나는듯한 이 래밍턴은 호주, 뉴질랜드의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는 굉장한 역사를 가진 빵이다.
1896년부터 1901년까지 Queensland 주의 주지사를 지냈던 Baron Lamington(바론 래밍턴)씨의 이름을 땄다고 하는데, 주지사의 애호 중절모 모양을 닮았기 때문에 래밍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고, 파티에 디저트를 내어오다가 코코넛 가루를 담아놓은 그릇에 케잌을 엎질러버린데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거나, 스폰지 케잌에 초콜릿 아이싱, 그리고 건조한 코코넛 가루가 발려있는 이 단순한 래밍턴은 질릴듯 질리지않는 묘한 매력을 갖고있다. 게다가, 얼마나 싼지... :-)

Lamington recipe


Bakery 가게에서는 물론이며 일반 소매점에서 packaging 된 제품으로도 많이 팔고있으므로 호주를 방문할 땐 한번 드셔보시는게 좋겠죠?
아, 한국에서도 물론 얼마든지 드셔 보실 수 있을겁니다. recipe 야 얼마든지 공개된걸 구할 수 있고, 재료 구하는건 더더욱 쉬울테니 말이죠.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한국에도 호주산 소고기가 선을 보인지 오래지만, 일부는 미국산 소고기보다 맛이 못하다느니 비싸기만 비싸고, 돈값을 못한다느니 여러 악의적 발언을 많이 보게 된다.

직접 호주와서 호주산 고기를 먹어보고도 그 사람들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입 안에서 좔좔 녹아버리는 이 엄청난 육질을 느껴보기나 한걸까?
한국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Outback Steakhouse 에서 사용하는 고기들이 호주 수출물건들 중 C급, D급 수준이라던데... 카더라 통신인 관계로 진위여부는 관계자들 또는 업계 종사자들만 쉬쉬하며 아는 내용이겠지?

어쨌거나, 오늘의 먹거리 소재는 바로 이 소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갈비!

브리즈번의 유일한 한국인 정육점인 토마스 정육점에 하루전에 special order 를 하면 얇게 잘 편 편갈비를 구입할 수 있다.

내일 우리집에서 교회식구들을 모셔서 바베큐 파티를 간단하게 할 예정이어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무려 편갈비 5Kg 을 주문!
가격은 무려 편갈비 1Kg 에 18~19불 수준이다. 일반 Coles 등에서 등심이나 안심사서 구워먹는데 비하면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한국에서 왕갈비 2대에 3만원 가량주고 사먹던걸 고려하면 거의 거저먹는 셈이랄 수 있겠다.

손님을 대접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거한 밥상 한번 차려보기로 작정하고, 아내는 또 열심히 양념제조에 들어갔다. 난 바베큐 장비 손질 한번 달려주시고~

내일은 우리 기성이 기원이 또 고기복 터지겠네~ ^^;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우리가 호주 땅을 밟고 있을 무렵, 2004년 11월을 전후로 서울에선 Krispy Kreme Doughnut 이 본격 상륙한 모양이다. 미국 출장길에 몇번 들은 적은 있었는데 애초에 도넛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했었는데...

한국에서 크리스피 도넛이란 이름으로 글들이 조금씩 올라오더니, 어느새부터인가는 여러 블로그나 게시판 등에서 크리스피 도넛 감동했어요. 와 같은 테러성 글들이 넘쳐나는게 아닌가?

도넛이 맛있어봐야 뭐 뻔하지 라는 자조섞인 위안으로 그렇게 지나오고 있었는데, 바로 어제...
외삼촌께서 외할머니의 한달에 걸친 호주 여행 마무리를 위해 배웅을 위해 시드니엘 다녀오시면서 여행선물로 바로 크리스피 도넛과 순대를 사다주신것 아닌가!!!

처음엔 이 녀석이 바로 그 크리스피 도넛인줄도 모르고, 너무 늦은 저녁시간인 탓에 고이고이 모셔놓고, 비로소 오늘 아침 이 도넛들을 맛보게 되었는데...

크리스피 도넛


아, 큰아들 박기성 완전히 이 크리스피 도넛에 꽂혀버렸다. 아침도 도넛, 점심 도시락으로도 도넛, 하교 후 간식으로도 도넛!

큰일이다. 아직 크리스피 도넛은 시드니에만 매장을 운영하던데... 아예 Queensland 에 하나 프랜차이즈 내면 어떨까하고 스윽 살펴봤더니, 땐땐하게도 프랜차이즈 offer 를 현재 하지않는다네?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우리가 서울 잠원동에 살 때 길건너편 던킨도너츠 매장은 장사 잘되기로 소문난 곳이었다.
모든 던킨 매장이 그렇게 장사 잘되는건 아닌것 같았지만, 잠원동 매장은 유난히도 한강 찾는 인파들이나 주변 아이들의 간식, 간편한 아침식사 등으로 애용되는 전천후 도넛 매장이랄수 있었기 때문일까?

미국에서도 franchise top 10 순위부동의 1위 Subway 와 함께 던킨 도너츠도 9위에 랭크되어있다.

짝퉁아님! 25년 역사의 donut king

하지만, 지난 11월 이곳 호주에 도착하여 한 2개월 가량은 거의 학교 알아보고 새 생활에 쫓기느라 눈코뜰새 없어서 눈여겨볼 겨를도 없었으나, 차근차근 하나씩 좀 여유를 갖고 살펴보니 던킨 도너츠는 온데간데없고, 짝퉁스러운 도넛 킹(donut king)이라는 브랜드의 도넛 매장이 여기저기 눈에 띄는것 아닌가?

호주 내에서 franchise 중 회전율이 제일 높은 수준에 달한다는 이 donut king 은 25년 역사를 자랑하고, 호주 내에서 매장 수만 300 개에 육박하는 major 사업자랄 수 있다.
호주 사람들의 자국 사랑은 대단한 수준이다. Proudly Australia Owned 따위의 카피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하물며, 25년 역사의 donut king 이 던킨 도너츠에 질 수 있으랴!!!

문제는 바로 도넛의 가격이다.

당신은 괴물이에요!

공룡도넛


우리 기성이가 제일 좋아하는 당신은 괴물이에요 도넛(슈렉의 ginger cookie 의 대사임)과 공룡 도넛. 개당 2.2불이 평균 가격이며, Harbour Town 등과 같은 쇼핑단지에서는 자리세 때문인지 2.5불씩 한다. 즉, 어른 손바닥 크기의 도넛이 무려 우리 돈 2,000 원에 육박한다는 소리다. 허억~
게다가, 장군같이 먹성 좋은 기성이는 한 자리에서 이정도 도넛 쯤은 한큐에 뚝딱이니.. T.T

전형적인 donut king 매장 전경

이 정도의 눈꼽만한 크기의 donut king 매장에서 하루에 뽑아내는 매상이 상상초월이라니... (자세한 내용은 한번 잡지를 뒤져보면서 조사해보아야겠다.)
그도 그럴법한게 도넛 하나에 2,000 원씩 받아먹으니 당연할 수 밖에...

그나마, donut king 을 알차게 즐기려면 커피와 함께 즐기는 법이 있을 수 있다.

커피 한잔 시키면, 시나몬 파우더의 민짜 도넛 2개를 덤으로 주니까!
근데, 이게 상당히 맛있다. 덕분에 우리도 도넛킹에서 가끔씩 커피를 마시지만. ^^;

오늘의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본격 성장기를 맞이하여 무한 먹깨비 모드로 돌입하고 있는 큰아들 기성이에게 알찬 간식을 다양하게 주고픈 엄마의 아름다운 마음...
홈메이드 도넛으로 승부를 걸고자, 아내가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오고 각종 recipe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더니 드디어 Coles 에서 재료들을 사오기 시작했다.

분명 이런 맛난 도넛을 간식으로 해주려는 의도였음이 분명한데...

허억!!! 열심히 요리한 끝에 탄생한 제품은 바로....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