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Sunshine Coast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다. ^^;
Gold Coast 는 절경과 인프라, 그리고 자본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이미 성숙단계에 들어서 세계적인 관광, 휴양단지인 반면 Sunshine Coast 는 아직 미개척지가 태반(?)인 한적하고 약간은 촌스러운 분위기를 매력 뽀인트로 갖고있는 곳이라고나 할까?
원래, Sunshine Coast 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Noosa 를 찾아갈 계획이었다. 지난번 길에도 비 때문에 헛걸음을 한 터라 오늘은 제대로 한번 가볼 계획이었는데, 도중에 Hungry Jack(버거킹의 호주 브랜드 이름) 놀이터에서 기성이랑 기원이랑 너무 잘 노는 바람에 시간을 다 까먹어 버려서 Noosa 는 또 물 건너가버리고 말았다.
할 수 없지!
Sunshine Coast 의 남쪽 끝자락이랄 수 있는 Mooloolaba 에 본의 아니게 주차를 하고, 기성이랑 Mooloolaba Beach 를 살짝 둘러보았다.
오오오!!! 좋고 ㅇㅉㄹ!!!
이 넓은 땅덩어리에 겨우 2천만 인구인데, 어째 온 동네에 사람들은 이렇게도 많은건지...
단순한 휴양지이겠거니 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왜냐구? 썰렁한 souvenir shop 만 가득한게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욜라~ 멋있는 까페라던가, 갤러리 등등.. 호주만의 매력???
사탕 하나 쥐어줬더니 뭐가 그리도 좋은지... 사진 찍자는데 제법 잘 응해준다. 봐준건가? -_-;;
저기 너머로는 Alexandra Headland 라고하는 suburb 인데, 굉장히 상권이 잘 발달된 지구이다. 물론, 리조트 등이 기본 테마인건 당연!
골드코스트와는 달리 이곳 Mooloolaba Beach 부터 Alexandra Headland, 그리고 나아가 Noosa 쪽으로는 모두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멋진 휴양지 분위기가 완연하다.
반면, 골드코스트는 뭐랄까? 대형 holiday apartment 를 빌려서 개별적으로 해변으로 뛰어들어가 써핑, 해수욕을 즐기는 플레이가 어울린다랄까?
아직 Brisbane 을 중심으로 한 Queensland 동남부만 수박 겉핥듯이 둘러본 것이어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통밥이란게 있지않나? ^^;
하여간, 이곳.. 멋진 곳이다. 중국, 인도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이민자들. 그리고, interstate 이주자들... 앞으로 Queensland 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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