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대표적인 만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부론손의 불후의 명작 북두신권!!!
어차피 500원짜리 해적판 만화로 열악한 출판환경 하에서 숨은그림 찾듯이 힘겹게 볼 수 밖에 없었지만, 당시에 만화방에서 이현세, 하승남, 천제황 등의 대본소용 만화에 적잖이 실망하던 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 그 자체였다.
1990년 당시 또래 아이들과는 북두신권을 얼마나 흉내내었었던가?
으라차찻!!! 북두노화권!!! 너는 이제 70년 뒤에 늙어죽는다! T.T
그렇다. 이따위 허름한 놀이조차도 즐겁게 감사하며 즐길 줄 아는 우리들이었던 것이다. 켁!
그럼, 오늘의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지난 3월! 이곳에서의 앞으로의 진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갖가지 서류들을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던 나는... 당시 자세가 안 좋았던 덕분인지 그만 목을 삐끗하며 큰 부상을 입고말았다. 엉엉~~~
그냥 약간 결리는 정도겠거니 하며, 방심하며 함부로 몸을 혹사시켰던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깨와 등으로 그 통증의 범위와 강도가 심해지는것 아닌가? 그렇다고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 등에 의지할 정도는 아닌것 같기도하고...
한방에 의지하자니 의료비 부담도 있고해서 주변의 친구네 집에서 부항기를 빌려서 미장원 뒷방 분위기의 시술을 감행하였다.
그 결과....

기억을 거슬러 1990년 으로 감아보면, 대략 북두신권에 당한 피해자들의 신체에 이와 같은 자국이 가득했었지 않았나???
으아악... 언제쯤 나을 것인가? 아...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이 불편함이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으니...
젊을 때일수록 건강에 신경써야하는 법...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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