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번씩 왕복 120km 거리의 골드코스트를 다녀오고 있었지만, 바닷물에 뛰어든다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었던지 ^^;

지난 수요일, 이 날은 기성이도 아빠도 모두 수업이 없는 날이기에 드디어 골드코스트 바닷물에 풍덩 빠져보기로 했다.

한국과는 달리 이곳 호주의 바닷가는 해수욕장이라는 개념이 없고, 그냥 옷 벗고 뛰어들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물론, city council 에서 곳곳에 샤워시설과 탈의 시설은 기본으로 갖춰주고 있다.
한국 같았으면, 아마 자릿세니 뭐니해서 움직이기만 하면 모두 돈이었을텐데 말이다. 여기서 해수욕은 아마 제일 싼 여가거리랄까?

일단, 애들 때문에 높은 파고를 자랑하는 surfers paradise 는 갈 수가 없고, 파도로부터 보호된 바닷물에서 놀기로 했다.


네 식구, 각양각색 패숀 ^.^

사실, 도시락으로 싸간 유부초밥에 떡볶이가 더 맛있었다지?
한국슈퍼에서 특별 조달한 기원이를 위한 카스테라까지 ㅎㅎㅎ

바닷물에서 한참을 논 바로 앞 공원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기성이와 기원이를 풀어놓았다. :P


하여간, 요즘 outdoor life 에 맛을 들여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 놀 줄 아는 기성이. ^.^

다음에는 surfers paradise 나 broad beach 에 가서 파도를 즐기며 놀아야지~~~
Posted by 박창민
Bookmark and Share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