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그 당시에는 양념치킨이란 존재조차 모르던 시절. 오로지 통닭이라는 이름 아래 오토바이 배달되어 배달되어온 후라이드 치킨만으로도 행복하던 시절이었다.

93년 대학 입학 후에 맛보았던, 궁동의 멕시카나 치킨, 처가집 양념통닭 등의 나름대로 궁동을 주무르던 최강의 양념치킨들로 눈높이를 한층 높여놓은 나름대로 미식가인 나 아닌가. ㅎㅎㅎ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가서...

가끔씩 이곳 호주 땅에서 교촌치킨 생각이 나곤했었는데, 아내가 인터넷을 뒤져가며 두어번 흉내를 내어보더니, 점점 비슷한가 싶더니 이제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담긴 아주 맛난 교촌치킨 소스를
개발해낸 것 아닌가? 오오옷!


어째, 사진을 찍고보니 탕수육 분위기가 나는건가? t.t


근접 촬영을 하면 할수록 더더욱 탕수육 분위기... ㅎㅎㅎ
하지만, 맛 하나는 끝내준다. ^.^


땅콩을 좀 부셔서 좌악~ 깔아주면 완성!



생각보다 준비한 치킨이 좀 남았기에 이참에 일반 양념치킨에도 도전을 하기로 했다. 물론, 나는 옆에서 말로만. ㅎㅎㅎ


짜잔, 사진 좌측이 교촌치킨 스타일, 우측은 일반 양념치킨 스타일!
게다가, KFC 코올슬로+콘샐러드 장점만을 살린 콘샐러드

참고로, 호주에서는 고기류 중 닭고기가 제일 비싸다. T.T
특식 아니면 구경 못하는 치킨요리.. 두둥~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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