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대학시절, 당시 방학 시즌에는 각종 사회생활을 위한 용돈벌이 명목으로 수학과외에 열중하던 때가 있었다.
아니, 그것도 부족해서 아예 대구시 수성구 학원가에 학원강사로 데뷔했던 적도 있었다.
그 이후에 KRNet 이나 각종 워크샵 등에서 Keynote speech 등을 맡아서 진행해봤던건 아마 당시 학원가에서의 경험이 조금 도움이 되었음일까???

결론은 배우던, 가르치던 경험은 많으면 많을 수록, 학습자세나 교수법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지론이다.
게다가, 수강생/청중은 많으면 많을수록 그에따라 개선효과는 배가된다.

그리하여 기성이로 하여금 기원이에게 공부라는걸 시켜보도록 정중히 부탁을 했더니...


둘 다 성격 나온다 성격 나와... T.T


 

37개월 터울의 기성이와 기원이...
기성이는 이곳 호주에서도 모범생으로 착실히 클래스에서 손꼽히는 FM 학생의 전형으로 대표된다.(이게 마냥 좋지만은 않아서 요즘 여러모로 고민 중이긴하다.)

기원이는 . . .
막무가내 철없는 막내의 몫을 톡톡히 해낸다.



rule 을 벗어나는걸 도저히 못참는 기성이에게 이런 대책없는 동생은 참으로 둘 다 난감하게 만들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원래 동생 가르치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것 아닐까?
더욱이 만만하게 형이랑 늘 맞짱뜨려는 동생이라면 . . . OTL

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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