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원래 Cleveland 에 가보려고 했으나 맘을 바꿔먹고 한국에서 날아온 새롭게 투입된 박가!! 기성이 기원이의 작은 고모를 위해 RedCliffe 에 가보기로 했다.

바로 이곳!!!
짜잔~~~ 차를 타고 한 40분쯤 달려보니... 호주에서 제일 길다는 Houghton Highway 가 나타나는 것 아닌가?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Sandgate 와 RedCliffe 를 잇는 이 다리는 무려 3km 나 된단다.
원래는 옆에 평행으로 놓인 Hornibrook Bridge 가 예전에 있었는데 70년대에 차량통행을 폐쇄하고, 지금은 보행자들과 낚시꾼들만 통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가로등 꼭대기엔 만화에서나 보던 펠리컨들이 즐비하게 앉아있고(사실, 열라 무서움 T.T )
좌우로 펼쳐진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감동 한번 해주고~~~~

Moreton Bay 모래사장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Kevin & Alice

Benjamin! 엄마손 잡고 등장!
(요즘 이 녀석 하나도 안 빠지고 다 따라함)

처음엔 주춤주춤 바닷물에 발 담그는걸 주저했으나... 기우였음. ^^;

작은 고모로부터 해수욕할때의 안전지침에 대해 교육을 받는 두 조카들... 이라고 생각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진!!! 하지만, 네버네버 그럴일 없음. 차라리 이 두 녀석들이 고모를 가르치려들지... ^^;

밥도 안 먹고, 우유만 찾고, 밤새도록 엥엥거리며 애먹이는 기원장군







아우~~~ 좋아좋아... 다음엔 수영복 챙겨가서 아빠, 엄마랑도 같이 첨벙첨벙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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