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and Friends... 미취학 아동들은 물론이요 심지어는 초등학교 고학년 또래까지
환장하는 세계적인 영국산 캐릭터이다.
미국 테네시주에가면 토마스 기차가 1년에 한번 운행을 직접 한다고 해서 기성이가 조금 더
크면 꼭 데려다주마 약속을 했었는데 어라??? TV 를 보다보니, Thomas and Australian Friends
라며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것 아닌가?

안 그래도 작년말에 Ipswich 에 위치한 Rail Museum 에 가볼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에 아예 Thomas 프로모션이라니!!! 개째수!!!

어른 16불, 소아 9불이라는 적당히 부담되는 입장료를 내고 드디어 The Workshops Rail
Museum Queensland 에 입장하다!(참고로 여기에 Queensland 정부에서 1500만불을 투자했다함)


요즘들어 학교갈 준비를 몸과 마음으로 하고있는 부쩍 커버린 기성이
(하지만, 토마스 기차는 여전히 좋아한다.)


이 쪼매난 녀석까지도 토마스 기차에 요즘 빠져있다. 무려 119불짜리 토마스 장난감을 선물받은 뒤부터...


이 사진 한장도 줄 서서 찍어야 했음. T.T


아예 작정하고 박물관을 두 발로 누빌 작정으로 나선 기원장군의 사진작품 - 미안하다. 걷고싶다.
덕분에, 기성맘 오늘 하루 죽어났지... ^^;


이 녀석 요즘 하도 먹성이 좋아서 안고있자니, 무겁고... 그렇다고 풀어놓자니 온동네 누비느라 쫓아다니기 버겁고... 우짜겠노 윤정아... ^^;

그나저나 Thomas and Australian Friends 에서 알 수 있듯이, 가만보니 Thomas 랑 친구들
몇 대 앞에다 빌려다놓고, 나머지는 원래 Rail Museum 에 전시되어있는 기차들 앞에다 얼굴만 살짝
발라놓은것 아닌가!!!! 이런 썩을!!!

우리 기성이 기원이가 좋아했으니 망정이지... @$!#%!$!@%!%@$()*&(*&)


앉아서 좀 쉬거라 아들아... 이 더운날 무슨 고생을 사서 하니?


작은 아들 사악~~~ 감아 안으며 요즘 새로 나온 뱃살&젖살 캄푸라찌 들어갔음. T.T


Queensland Rail 의 모형셋트, 그리고 거기 놓인 토마스 기차 움직이는 모습에 반해버린 두 아들들
(특히나 땀 많이 흘리는 우리 큰아들 기성이... 아예 땀으로 목욕하고 있음 ㅎㅎㅎ )


기원이에겐 모든게 신기한 구경거리! 만져보고, 눌러보고, 쿡쿡 찔러보고
결정적으로 빨아봐야 직성이 풀림 T.T


안 그래도 짧게 깎은 머리에 젤도 안 발라서 너무 밋밋했는데, Ipswich 의 섭씨 34도 열기 덕분에 이번엔 큰 아들이
땀으로 캄푸라찌 들어갔음... ㅎㅎㅎ

밋밋한 헤어스타일도 땀 캄푸라찌 한방이면 이렇게 올빽도 가능하게 함

ㅎㅎㅎ

오늘밤 기성이와 기원이는 꿈속에서 토마스 기차를 만나서 신나게 놀겠죠?
차를 끌고 먼길 다녀오느라 피곤한 하루였지만, 이 녀석들 함박 웃음에 모든게 후련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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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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