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덩어리 넓기로는 열손가락 안이요. 인구밀도 낮기로도 세계 최강급의 Australia.
영국 문화와 미국 문화가 적절히 mix 되어있는 이곳의 house build 문화는 이렇다.

먼저, property/land develop company 가 커다란 land block 을 구입하여 city council 에 개발계획을 승인받은 다음, 땅을 다지고 기본 중추 road 를 깐 다음 적절한 땅크기로 lot 을 쪼개어서 일반 사람들에게 땅을 파는 것이다.

즉, develop company 가 최대한 땅의 가치를 높이고 위치나 주변환경 등에 의거한 여러 변수가 조화된 땅값에 땅을 사게되면, 거기에 이제 집을 지어 올릴 수 있다.

물론, 한국처럼 특정 건설업체가 지어놓은 집을 구입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보다는 직접 구입한 lot 에 알맞는 집을 골라서 짓는 문화인것 같다.

때문에, 각 건축회사(builder)들은 최대한 이쁘장하고 효율적인 집들을 여러채 지어놓고 어서 와서 구경하십쇼~~~ 하는 직접 마케팅을 이용한다.

이놈저놈 와서 둘러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고 자기 땅에 해당 builder 를 고용해서 자기 집을 짓는 셈!

이 말은... 돈이 있건 없건 이런 builder 들의 display house 를 둘러보면 얼마든지 멋진 집들, 좋은 집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는 얘기! 빙고!

마침, 우리집 근처에 The Domain 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요즘 뜨고있는 동네이다. 새로 개발된 lot 들이 수백개이고 display house 들이 욜~~~~~라 많이 있다.


The Domain 에 위치한 수많은 Display house 들 중 몇몇!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150평에서 200평 정도 규모의 집을 한채 사는데 2억원 정도면 충분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3억원 이상이 있어야 하는 모양이다.

이래저래 돈 벌어서 해야할 것들은 주렁주렁 늘어만 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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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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