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송구영신 예배를 위해 좀 일찍 집을 나서 골드코스트로 향했죠. 참고로, 교회가 골드코스트에
있습니다. :P
2004년의 마지막 날인데 좀 멋진 곳에서 분위기 내면서 저녁이나 먹을까 생각하고, Tedder Avenue 로 갔죠.
(뭐, 애초부터 알고있었던건 아니고 관광책자에 소개된 곳 찾으러.. ㅎㅎ)
Tedder Avenue 는 아예 red brick 으로 땅을 깔아놓아서 참 멋지더군요. 도로 입구도 위와 같이 이쁘장한
장식으로 표시해 놓았었습니다.
우와~ 게다가 멋진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것이 정말 멋져보이는것 아니겠어요?
그러나!!!
예약없이 가면 말짱황!!!
할 수 없이, 썰렁한 중식 레스토랑에서 무려 45.60 불짜리 폭탄식사를 하고..(아.. 돈 아까워 T.T)
교회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맞은편 ANZAC 공원에서 쑈를 하고 있더군요.
남반구의 새해맞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반팔티 차림으로 공원에 모여, 음악 들으면서 음식 나누고, 얘기하면서 노가리도 까면서 새해를 맞죠.
어찌보면, 해변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니... 쭈욱~ 밤새면 해돋이까지 볼 수도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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