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그렇게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낮잠을 많이 잔것도 아닌데 유독 잠이 오지않았다. 옆에서 아내와 아들은 쿨쿨 잘도 자고있고, 옆방에서 두 여동생과 엄마도 깊은 잠에 빠져있을텐데...
LA 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편히 잠자리에 누워있어야할 때에 두 눈 말똥말똥...
할 수 없이... CNN 에서 마이클잭슨 특집 그리고 이어지는 덴젤워싱턴 특집까지 보고야말았다.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인데... 쩝.
새벽 4시... 모두를 깨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야반도주를 하듯... 새벽 5시에 홀리데이인 호텔 체크아웃!
6시간~7시간 정도 걸린다는 LA->라스베가스로의 드라이빙을 시작했다. 즉... 한숨도 자지않고 말이다.
대략 6시간쯤 걸리면,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적당히 체크인을 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이었다.
대략 6시간쯤 걸리면,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적당히 체크인을 할 수 있으리라는 계산이었다.
한시간 정도 열심히 운전을 했나?
라스베가스까지 210마일 남았다는 이정표를 보게 된다. 이때가... 오전 6시 조금 넘었었나?
열심히 달렸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도착하니... 오전 9시고... ㅇ ㅣ ㅈ ㅣ ㄹ ㅏ ㄹ...
-.+
뭐. 일행들 모두가 비몽사몽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사진 한장 찍을 여유도 없었음은 당근지사!
어쨌거나, 대략 체크인을 하고서... 일단 잠부터 잤다. ^^;
한 2~3시간 가까이 잠을 자고난 뒤 곧바로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아울렛에 들렀다. (라스베가스 부근 곳곳에 대형 아울렛들이 이빠이 있다. ^^)
Flamingo 호텔에서 Bally 호텔로 넘어가는 육교. 뒤에 Paris 호텔의 조형물인 에펠탑이 보인다.
여기는 뉴욕뉴욕 호텔...
아마 맨하탄 익스프레스라는 롤러코스터를 타고나서 찍은 사진이었던것 같다. 윤정이는 맨하탄 익스프레스 타는 내도록 눈물을 펑펑 쏟았기 때문에 함께 찍지 못했다. ^^;
참고로, 맨하탄 익스프레스는 뉴욕뉴욕 호텔을 감싸며 급강하하는 구조로 이어진 멋진 롤러코스터인데... 개인적으로는 2002년에 타보았던 버팔로 호텔의 데스페라도의 1/10 수준!
새 날이 밝았다. 주일임에도 가까이 예배드릴만한 여건도 안되었고.. 간단히 기도를 드리고...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주 경계에 위치한 Primm 의 Fashion Outlet 으로 직행했다. 사실 이곳은 여행 계획 중 예정된 쇼핑코스였다. 필요한 것들도 좀 있었고.. 워낙 가격 대 성능비가 괜찮은 곳이기 때문에... ^^;
뒤에 보이는 롤러코스터 레일이 바로 데스페라도라는 녀석의 레일인데... 사진에서는 보이지않지만.. 거의 자유낙하에 비견되는 엄청난 코스가 있으며... 진짜 길다... 짜증날 정도로... 참고로, 나는 이거 타고나서 목부상으로 하루저녁을 거의 병신처럼 보냈다. 2002년에.. -.+
자.. 4월 25일 저녁... 이 날은 내가 쏘는날...
Harrah's 호텔의 일급 스테이크하우스 Range 로 일행을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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