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어려서 두고 온 기원이 생각을 하면... 흑흑...
한국에서 갖고 온 옷이 바닥나버렸다. 켁... 게다가, 한국 식구들 선물도 조금 준비는 해야하고 여러모로 쇼핑의 필요성이 대두된 시기!
사실, 라스베가스에 대형 아울렛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몇가지 장만하려고 버텨보려고 하였으나... LA 에서의 마지막 날이고해서 한번 쇼핑센터를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베버리 센터의 macy's 백화점 앞에 위치한 커피빈에서 따뜻한 까페라떼 한잔 마시면서...
아... 피로가 몰려오고 있었다. 카페인 파워로도 역부족... -.-
이곳은 산타 모니카 해변!
말로만 듣던 산타 모니카 해변을 기어코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명품거리인 로데오 드라이브를 거쳐서 이곳으로 차를 몰았다.
기성맘은 이곳이 너무나 마음에 든듯... 바닷바람 맞으면서 아이처럼 신이나서 발걸음을 빨리 움직였다.
해가 기웃기웃 넘어가기 시작했다. 저 해가 네시간쯤 뒤엔 우리나라의 새벽 하늘에 밝게 드리워지겠지? 란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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